생활쓰레기를 돈으로…AI 회수로봇 '출동'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산업적 수요가 있는 폐기물을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처리해 수거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저희 AI 회수로봇 ‘네프론’은 페트(PET), 캔 등 재활용 수거물을 52개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내년 상반기 내로 플레이크(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공장을 설립해 이제까지 부가가치가 낮았던 재활용시장을 선순환되는 구조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2015년 6월 출범한 수퍼빈은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스타트업이다. AI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회수 △물류·저장 △소재공정까지 진행해 재활용 플라스틱 플레이크를 생산한 뒤 이를 친환경 용기를 만드는 석유화학회사 등에 판매한다. 수퍼빈은 올해 8월 이후 휴맥스, TBT, GS칼텍스 등에서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화인자산운용은 세아글로벌CNS를 주요 출자자로 하는 100억원 규모의 ‘화인그린뉴딜제1호PEF’
박계현기자
2023.06.27 22: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