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일본 타케나카공무점에 위성영상 기반 스마트건설 솔루션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기업 메이사가 일본 5대 종합건설사 중 하나인 타케나카공무점과 위성영상 기반 스마트건설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드론 운용이 어려운 특정 건설 현장에서 대체 기술을 검토하던 타케나카공무점이,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메이사의 기술을 시범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메이사의 솔루션은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시계열 데이터를 확보해 원격 모니터링, 커뮤니케이션, 안전관리 등 현장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드론 비행 승인이나 장비 설치 없이도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비행제한구역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타케나카공무점은 이와 함께 AI 기반 객체 탐지, 자재 및 장비 카운팅, InSAR 기반 지반 침하 분석 등 메이사가 제공하는 고도화된 분석 기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측
류준영기자
2025.07.23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