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간 운영 자동화 플랫폼 '키퍼'를 운영하는 열한시가 SJ투자파트너스로부터 약 2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열한시는 숙박업, 무인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청소, 검수, 정산 등의 운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열한시는 전국 약 71개 숙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객실 1만개 전환, 청소 파트너사 20개 이상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열한시는 '키퍼'를 중심으로 한 하우스키핑 DX(디지털 전환)을 넘어 △린넨 및 소모품 통합 구매 △하우스키퍼 구인·구직 매칭 △PMS(호텔 운영시스템) 연동 자동화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상민 SJ투자파트너스 전무는 "열
남미래기자 2025.05.19 10:20: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실제와 비슷한 3차원(3D) 모델을 만들고, 현실 세계와 가상의 디지털 세계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이 개념이 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된 건 1970년대 우주선 '아폴로 13호'를 개발할 때다 .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모델링시뮬레이션연구실에 따르면 아폴로 13호 개발을 위해 실물과 비슷한 15개의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우주인과 지상관제센터가 기체가 고장 났을 때 수리·복구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서다. 2011년부턴 주로 자동차 엔진 등 기계 부품의 수명을 관리하는 용도로 쓰였다. 독일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은 생산자동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장을 구축·운영한 바 있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에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이 같은 이점 때문에 지금은 제조, 에너지, 물류, 헬스
류준영기자 2023.10.14 10:00:00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탈은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J투자파트너스, 어센도벤처스 및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병원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클라우드호스피탈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들은 병원마케팅, 외국인환자 유치 등 효율적으로 병원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라우드호스피탈은 현재 1100개의 해외 파트너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등 200개 이상의 병원이 클라우드호스피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월간 활성 사용자(AMU) 40만명을 돌파했으며 주요 사용자는 미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유저들이다.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인 나자로브 술레이만 대표는 경희대, 한양대 MBA(경영전문대학원)를 국비장학생으로 졸업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획득해 국내 자산운용사, 신기술
김태현기자 2023.02.16 13: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