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창업할래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2626개사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세계 각국에서 2626개팀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201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시장 탐색 및 국내 정착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는 12월 개최되는 컴업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올해 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1.5배가 넘는 수치이며, 80개팀 선정 기준으로 경쟁률은 32.8대1이다. 지난해에는 총 1716개팀이 신청해 40개팀 선정 기준으로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의 대륙별 접수 현황은 아시아 47%, 아프리카 33.9%, 아메리카 10.7%, 유럽 8.2% 순이다. 산업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 기업 비중이 29.6%로
남미래기자
2025.06.2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