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T·네이버 LLM으로 AI에이전트 만들 스타트업에 '1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의 LLM(거대언어모델) 및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특정 도메인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할 스타트업 20곳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AI 스타트업 LLM 챌린지'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이들을 활용해 산업계의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챌린지에는 자체 LLM을 보유한 KT, 네이버 클라우드, 오라클 등 글로벌 대기업 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술성 등을 평가해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선정된 스타트업에 협업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KT는 자사 LLM인 '믿:음 2.0'을 활용해 AI 보안 솔루션, 리포트·콘텐츠 생성 에이전트 등을 개발한 스타트업 6개사를 모집한다. LLM
고석용기자
2025.07.16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