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스타트업 뉴욕 진출 돕는다…기업 10곳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AI(인공지능) 에듀테크·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10곳이 미국 뉴욕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놓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사업의 2025년 하반기 참여기업 10개 사를 선정하고 25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사업은 참여기업에 미국 뉴욕대 내 '글로벌AI 프론티업랩'의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뉴욕대 스턴 경영대의 현지 특화 AI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IIA)을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 각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하반기 공모에는 27개 기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 평가와 뉴욕대 협의를 거쳐 기술력, 현지 진출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글로랑 (AI 에듀테크) △두부 △리소리우스 △세븐포인트원 △온택트헬스 (이상 디지털 헬스케어) △매드업 △에드 (이상 AI
박건희기자
2025.08.24 13: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