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연구성과, 산업현장으로"…연구-기업 기술 중매 나선 '아폴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년 30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그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논문이나 특허에 머문 연구 성과를 산업과 사회로 흘려보내야 할 때입니다." 변정은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 기술사업화연구센터장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에서 "KISTI가 구축한 아폴로(Apollo)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 플랫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ASTI는 KISTI를 중심으로 2009년 출범해 현재 전국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협의체다. 변 센터장은 'AI로 여는 기술사업화: 아폴로 기반 4대 과학기술원 유망기술 분석'을 주제 KISTI의 AI 기술 이전 사업화 플랫폼 '아폴로'를 소개했다. 아폴로는 공공 R&D 성과를 AI
남미래기자
2025.10.16 15: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