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삼쩜삼 등 전문직 플랫폼 손들어준 경제학자들,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변호사 매칭 서비스 '로톡', 세무 플랫폼 '삼쩜삼',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모두 전문직의 서비스를 이용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면서, 해당 직역의 기존단체들과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다. 전문직역단체들은 가격경쟁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 저하, 불법적 소지 등을 지적한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이들 플랫폼의 긍정적 효과가 큰 걸로 봤다. 정보격차 해소로 소비자의 후생이 늘어나는 효과가 부정적 영향보다 더 많다는 시각이다. 한국경제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플랫폼과 전문직역'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총 4개 문항으로 지난 7일부터 약 20일간 진행한 설문에는 학회의 경제토론 패널 98명 중 52명이 참여했다. 응답자들은 첫째 '전문직 플랫폼 서비스가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 신뢰재의 비효율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86%가 동의했다
김성휘기자
2023.09.25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