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dECM(탈세포화 세포외기질) 기반 반려동물 관절염 주사치료제를 개발하는 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학생창업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프린세라바이오는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받게 된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프린세라바이오는 포스텍 기계공학과의 공정식 박사후연구원이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이다. 프린세라바이오는 dECM 기반 관절염 치료제 '옴니조인트'를 개발하고 있다. 옴니조인트는 조직 재생이나 면역반응 조절 등에서 효과를 보이는 dECM 소재의 물성 이슈를 해결하고 마이크로젤 형태로 가공한 치료제다. 공정식 연구원은 "dEC
고석용기자 2025.10.17 15:37: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발하는 dECM(탈세포화 세포외기질) 기반 주사치료제를 활용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병원 방문 횟수를 기존의 연 10회에서 연 1~2회로 줄일 수 있습니다" 예비창업기업인 프린세라바이오의 공정식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이같은 내용의 dECM 기반 치료제 '옴니조인트'를 소개했다. 옴니조인트는 dECM의 물성 이슈를 해결해 마이크로젤 형태로 가공한 치료제다. 이번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한다. R&D(연
고석용기자 2025.10.17 12:43:2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 딥테크(첨단기술) 경연장으로 주목받는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대상팀 '퀘스터'의 경우 왕중왕전 이후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로봇기업들과 PoC(개념검증)를 진행하는 등 성장세에 탄력이 붙었다. 이날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은 각 대학의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
최태범기자 2025.10.17 08:53:5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비 10분의 1로 줄인다…탈세포화 기술 무엇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포스텍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 공정식 연구원 "염증·통증 한번에 잡고, 재생까지 가능"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증상인 만큼 동물병원을 찾아 염증 완화제·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주사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외에는 답이 없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보호자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고민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현재 스타트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포스텍(POSTECH)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직·장기에서 세포
고석용기자 2025.10.0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증상인 만큼 동물병원을 찾아 염증 완화제·진통제 등을 주기적으로 주사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 외에는 답이 없다. 다만 이 같은 치료는 보호자들에게 시간과 비용 부담을 유발한다.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반려동물의 치료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고민하는 보호자들도 많다. 현재 스타트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포스텍(POSTECH) 학생(예비)창업기업 프린세라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조직·장기에서 세포를 제거하고 세포외기질(ECM)만 남긴 생체재료인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주로 인공 장기 등의 구조물처럼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그 자체로도 조직 재생이나 면역반응 조절 등에
고석용기자 2025.10.02 0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인 자율비행선을 활용한 장기 체공 감시시스템부터 초소형 기계공학 기반 세포 전달 솔루션, 통증 감각·지각·인지를 통합 검사하는 통증다원검사기기까지.' 국내 최고 딥테크(첨단기술) 경연장으로 주목받는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학생·교원창업 총 10개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다음달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특별 부대행사장에서 경합을 벌여 왕중왕(대상)을 가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R&D(연
최태범기자 2025.09.2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