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솔루션 스타트업 파이프트리스마트팜(이하 파이프트리)이 일본 토자이와 손잡고 동북아 조류 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파이프트리와 토자이는 지난 8월 27일 서울 강남구 파이프트리 서울사무소에서 만나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 효율성 증대 및 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토자이는 1953년 설립된 농업자원 유통 및 기술 보급 전문 기업이다. 가금류 시스템과 육류 플랜트 설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종계 보급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파이프트리 관계자는 "토자이는 일본 내 양계 기업과 농가에 필수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 중이고, 글로벌 농업기업과 네트워크를 갖춘 농축산 전문기업"이라며 "파이프트리의 글로벌 진출의 주요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파이프트리는 이날 한국을 방문한 토자이 임원들에게 국내에서 확대 도입 중
김건우기자 2024.09.0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양계관리솔루션 '파머스마인드'를 개발한 파이프트리스마트팜(이하 파이프트리)가 대만과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에 진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이프트리는 최근 대만 타이중시, 인도네시아 수방시, 마다카스카르 양계농장에 파머스마인드 공급을 완료했다. 파머스마인드는 CCTV(폐쇄회로TV)와 IoT(사물인터넷) 센서모듈로 양계농장의 데이터를 수집한 뒤 딥러닝(심층학습) 기반으로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양계 중량 예측 서비스 △방역관리 서비스 △시설관리 서비스 △도계 생산량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양계 중량 예측 서비스는 닭을 촬영한 뒤 중량 분포를 AI로 분석해 적정 출하시점과 출하량을 계산한다. 이번 해외진출은 파이프트리의 기술력이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덕분이다. 현재 국내에서 파머스마인드를 도입한 양계농가는
김건우기자 2024.07.2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기술 창업 기업 투자·보육을 전문으로 한 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칩 설계 전문기업인 '리벨리온'의 투자 지분 중 일부를 최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리벤처스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약 12배 차익을 거뒀다. 리벤처스에 따르면 2020년 10월 리벨리온의 시드 라운드에 8억원을 투자했고, 지난달 보유 지분 중 3분의1(약 2억5000만원)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자회사인 파빌리온캐피탈에 매각, 약 30억원을 회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리벨리온은 국내 반도체 팹리스 가운데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투자금 1650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이 2800억 원에 이른다. 창업 3년 만에 기업가치가 8800억 원으로 치솟으며, 국내 1호 팹리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사) 도달을
류준영기자 2024.03.0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