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하원의 '틱톡 강제 매각 법안(수정안)' 통과에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이날 성명에서 "미 하원이 중요한 외교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명분으로 1억7000만 미국인의 '언론의 자유(the free speech rights)'를 짓밟는 금지 법안을 다시 한번 통과시킨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미 하원은 전날 틱톡 강제매각 수정안, 이란 미사일 및 드론(무인기)·석유에 대한 제재, 압류된 러시아 자산의 우크라이나 이전 등의 내용이 담긴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 법안을 찬성 360표(반대 58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에는 지난달 하원이 처리한 틱톡 강제매각 법안의 수정안으로,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270일(9개월) 안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법안의 매각 기한은 180일(6개월)이었다. 또 만약 매각에
정혜인기자 2024.04.22 11:37:21최근 미국에서 스탠리 텀블러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스타벅스와 협업한 핑크색 텀블러는 오픈런을 위한 대기줄이 이어졌고, 품절대란으로 온라인상에서 정가보다 4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여성이 65개 스탠리 텀블러(약 2500달러)를 훔쳐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갑자기 스탠리 열풍이 분 건 SNS 영향이 크다. 화재로 전소된 차량에서 얼음도 녹지 않고 멀쩡하게 발견된 영상이 SNS 틱톡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틱톡에서 10대 소녀가 스탠리 텀블러를 선물받고 열광하는 영상이 퍼지는 등 스탠리 텀블러 해시태그의 누적 조회수는 9억 뷰를 넘어섰다. 이같은 현상은 일종의 '디토(Ditto) 소비' 심리가 작용했다. 라틴어 '디토'는 '이하동문', '나도'라는 뜻이다. 디토 소비는 유명인이 구입했거나 SNS에서 등장한 제품들을 따라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해의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디토 소비'를
남미래기자 2024.04.06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