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1위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LG전자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2019년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출시해 176개의 무인 스마트 세탁소 '런드리24'와 호텔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 등을 운영 중이다.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가전 및 세탁 시장 속에서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가전과 서비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이뤄졌다. 양사는 모바일 및 무인 세탁 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시장 진출, 대용량 세탁물 처리 공정인 스마트팩토리(EPC) 구축 등의 분야에서 런드리 테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가전과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남미래기자 2025.10.27 09:28: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드라이클리닝과 빨래 합포장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 로봇 시스템을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합포장은 하나의 주문에 포함된 여러 상품을 하나의 포장으로 묶는 방식이며 이 업무의 자동화는 세탁업계 숙원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드라이클리닝과 생활빨래의 합포장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자율 로봇 '랩스(LAPS)'다. 런드리고 군포 스마트팩토리에서 10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2021년 고객별 의류 자동 출고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혁신적 세탁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통상 드라이 의류는 한 벌씩 옷걸이에 걸어 옮기지만, 빨래나 이불은 부피가 크고 옷걸이 사용이 어려워 이를 합치는 과정이 수동으로 운영돼 공정 난도가 높고 생산성이 낮았다. 세탁
남미래기자 2025.10.13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