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숙박·여행 등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자연기반 체류 분야의 성장세가 완연하다. 메리어트와 하얏트, 힐튼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아웃도어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멤버십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디어캐빈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강원 평창 금당산에 약 4130㎡ 규모의 '디어캐빈 평창'을 만든다. 프라이빗 캐빈(독채) 7동과 투숙객 커뮤니티 1동 등을 지어 내년 초 오픈하는 게 목표다. 디어캐빈 평창이 들어설 금당산 일대는 KTX 평창역과 면온 IC에 인접해 서울서 약 1시간 30분 걸리는 위치다. 스키장, 대관령 목장, 청정계곡 등의 관광 인프라도 갖췄다. 디어캐빈은 평창의 자연 자산에 고급 웰니스 콘텐츠를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코넬대 호텔경영학 석사 출신의 장민석 디어캐빈 대표는 딜로이트, 코람코자산운용 등에서 15년 이상을 보낸 부동산 금융 및 자산운용 전문가다. 5성급 호텔 자산 투자 및 검토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 선정, 투자 구조, 공간 기획, 운영 콘텐츠, 브랜드 경험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최우영 기자 2026.05.11 05:00:00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씨더코퍼레이션은 어나더브레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설립한 씨더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석유·에너지기업 쉘(Shell)과 에너지 솔루션 기업 에너자이저(Energizer)와의 지적재산(IP)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파워뱅크, 자동차 점프스타터, 멀티탭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회사 측은 투자자로부터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해당 제품의 필요한 브랜드를 라이센싱해 제조하고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 글로벌 파트너사 등을 통해 유통까지 하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8억원이며, 올해 예상매출은 약 20억원이다. 장민석 어나더브레인 대표는 "씨더코퍼레이션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미래 기자 2024.03.29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