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주목하는 글로벌 호텔업계 …평창에 들어서는 '디어캐빈'
최근 숙박·여행 등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자연기반 체류 분야의 성장세가 완연하다. 메리어트와 하얏트, 힐튼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아웃도어 브랜드와 파느터십을 맺으며 멤버십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디어캐빈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강원 평창 금당산에 약 4130㎡ 규모의 '디어캐빈 평창'을 만든다. 프라이빗 캐빈(독채) 7동과 투숙객 커뮤니티 1동 등을 지어 내년 초 오픈하는 게 목표다. 디어캐빈 평창이 들어설 금당산 일대는 KTX 평창역과 면온 IC에 인접해 서울서 약 1시간 30분 걸리는 위치다. 스키장, 대관령 목장, 청정계곡 등의 관광 인프라도 갖췄다. 디어캐빈은 평창의 자연 자산에 고급 웰니스 콘텐츠를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코넬대 호텔경영학 석사 출신의 장민석 디어캐빈 대표는 딜로이트, 코람코자산운용 등에서 15년 이상을 보낸 부동산 금융 및 자산운용 전문가다. 5성급 호텔 자산 투자 및 검토 경험을 바탕으로 입지 선정, 투자 구조, 공간 기획, 운영 콘텐츠, 브랜드 경험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최우영 기자
2026.05.11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