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대표 임하영)가 주최한 '제2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가 지난달 30일 서울 장수아카데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스포츠과학 교수, 시니어 운동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초고령 사회에서 요구되는 통합적 시니어 건강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시니어 운동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니어 운동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의 문을 연 비바랩스 윤지현 이사는 '시니어 웰니스의 통합 구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 이사는 초고령화로 시니어가 웰니스 산업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근감소증 위험 등 고령자의 신체적 취약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치료·재활·운동이 단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시니어가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운동 전문가는 노인성 질환의 병태생리와 지도 기준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통합 웰니스 구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준영기자 2025.12.0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가 프리미엄 주거단지에서 '고령층을 위한 근력운동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바랩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권 주요 고급 아파트인 래미안 리더스원, 원베일리, 원펜타스 3개 단지에서 시니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 체력 측정과 AI 기반 운동 처방 기술을 프리미엄 주거 환경에 접목한 첫 사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바랩스는 입주민들의 체력 수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근력운동 세션을 제공했다. 참여자는 실시간 운동 코칭은 물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 기반 개인별 운동 가이드도 함께 제공받았다.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 참여자들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처방 덕분에 안심하고 운
류준영기자 2025.07.3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