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포럼 산하 '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의 이름을 'AI인테리어협의회'로 변경한다고19일 밝혔다. AI인테리어협의회는 기획, 설계, 시공, 운영 등 인테리어 전 과정에서 AI 등 기술이 불러올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인테리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설 △인테리어 산업 동향 리포트 발간 △인테리어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현안 연구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정기 세미나와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은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가 맡았으며 릴스퀘어, 알스퀘어, 인테리어티쳐 등이 참여한다. 특히 앞으로 인테리어 기술 스타트업뿐 아니라 가구업체, 시공업체 등 인테리어
남미래기자 2025.06.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 성장과 시공 서비스 이용 고객 보호를 위한 업계 협의체인 '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인테리어 서비스의 이용자 선택권 확대 및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의 고객 보호, 인테리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시장 개선 등을 위해 업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협의회는 인테리어 시장의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고, 업계의 다양한 혁신 노력 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인테리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세미나 토론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인테리어 플랫폼 및 스마트 서비스 활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고객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인테리어협의회에는 △릴스퀘어(스마트 홈인테리어 서비스) △알스퀘어(상업용부동산 종합서비스)
남미래기자 2023.07.19 17:00:00코로나19 이후 '집'이라는 공간이 휴식처이자 여가 공간, 사무실 등 다양한 성격으로 확장되면서 '인테리어'에 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인테리어는 여전히 문턱이 높은 전문 영역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은 2017년 359건, 2018년 346건, 2019년 426건, 2020년 412건 등 매년 꾸준히 접수된다.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 계약과 다른 시공, 공사 지연, 추가 비용 요구 등 피해 사례도 다양하다. 소비자원은 "인테리어는 평생 한 번 경험하기 어려운 일인데 전문업체에 비해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인테리어 피해의 근본 원인이 소비자와 공급자간 정보의 비대칭성(레몬마켓)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이 있다. 스타트업 업계에 불어닥친 냉랭한 투자 한파를 뚫고 최근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인
최태범기자 2022.08.16 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