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주인공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별명은 '1조원의 남자'다. '현강'(현장강의), '인강'(인터넷강의), 출판 및 부가가치를 합하면 연 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만든다고 해서 붙여졌다. 그는 자신이 만든 '올케어반' 교재의 문제가 유출되지 않을까 보안에 민감해 한다. 실제 현실에서 대형 입시학원들이 수강생에만 제공하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문제집을 PDF파일로 불법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대화방이 있고, 과목별 방에서 개인들이 문제를 직거래하기도 한다. 지난 6월에는 입시학원 A사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텔레그램 채널 '핑프방' 관계자를 고소했다. 이같은 문제집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나선 스타트업에 투자자들도 몰렸다. 최근 5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북아이피스가 주인공이다. K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서울경제진흥원(S
김건우기자 2023.07.29 15:00:00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이하 문저협)와 국가콘텐츠식별체계(UCI)를 활용한 저작물 관리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북아이피스와 문저협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국가콘텐츠식별체계 기반 저작물 유통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문저협의 어문·이미지 등 관리 저작물을 교육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북아이피스는 YBM, NE능률, 지학사, 다락원, 천재교육, 개념원리, 쎄듀, 미래엔, 금성출판사 등의 출판사와 교과서 및 참고서 같은 출판교재의 저작권 라이선싱 중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에 필수적인 교육 참고자료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고 있다. 북아이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저협이 관리하고 있는
김건우기자 2023.07.27 15:35:57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는 5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북아이피스의 누적 투자금은 8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서울경제진흥원(SBA)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이기하 대표는 "재가공이 많이 일어나는 교재 시장에서 라이선싱은 필수라는 인식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교재 수요를 저작권 문제없이 충족해줄 수 있는 플랫폼은 쏠북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김유정 수석심사역은 "교재 무단 이용으로 중고생 교재 콘텐츠 시장이 수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형성된 시장 규모는 50억원 수준"이라며 "쏠북은 교재 콘텐츠를 합법적, 합리적 이용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북아이피스의 쏠북을 활용
김태현기자 2023.07.26 09: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