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위허브(WeHub)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지텍스 글로벌(GITEX GLOBAL)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텍스 글로벌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IT 기업과 혁신 기술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5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위허브는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에 초점을 맞춘 독자적인 결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중, 소상공인부터 대형 유통업체까지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결제 시스템과의 편리한 통합과 함께 고객 데이터 분석, 결제 보안 강화 등 다각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결제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이뤄질 계획이다. 글로벌 전자 상거래 시장 확대에 발 맞춰 디지털 결제 보안 솔루션, 모바일 결제 옵션, 구독형 비즈니스를 위한 반복 결제 기능 등의 통합 결제 플랫폼을 전시한다. 특히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만든 소비자주도결제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
박기영기자 2024.10.14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 애플페이, 알리페이 등 전세계적으로 많은 페이들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신용카드 결제가 대다수인데 캄보디아의 경우 99%가 QR코드 방식을 쓴다. 서로 인프라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합칠 수 있는 것이 바로 모바일이다." 배서현 위허브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가 출시한 '페이플러그'는 모든 결제 방식을 담는 모바일 앱"이라고 강조했다. 골목의 자영업자, 동네 소상공인은 각종 거래활동에 다양한 애로를 겪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식음료나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방식을 두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카드단말기를 쓰고 있지만 애플페이가 등장하면서 단말기 교체를 고민하기도 한다. 위허브의 페이플러그는 가맹점에서 앱을 설치하면 내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NFC 카
하노이(베트남)=최태범기자 2024.04.23 18:5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모바일금융 이용자 확대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억 인구 베트남의 간편결제 이용자는 2016년 2650만명에서 지난 2021년 5320만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시장규모는 7억달러에서 45억달러로 급증했다. 베트남에선 최근 핀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도 탄생했다. 1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간편결제 기업 VN페이다.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지닌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기회의 땅이 열린 셈이다. 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를 공동개최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진출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의 베트남 센터 개소식을 겸한 글로벌 데모데이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하노이(베트남)=최태범기자 2024.04.2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핀테크 산업에 주목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가 23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를 공동 개최한다.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탈중국화로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1억명의 인구 중 절반이 30대 미만의 젊은 세대로, 이들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 IT 산업 측면에서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 베트남의 여러 산업 영역 중에서도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이 성장하고 국가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 그 혈맥이 되는 금융업도 맞물려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트남에는 국내 대부분의 은행들이 진출했으며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시장 개척도 활발하다. 일례로 국내 스타트업 '인포플러스'는 기업과 개인에게 필요한 금융 솔루션을 현지 금융사에 API로 제공하며 베트남 금융산업
김성휘기자,최태범기자 2024.04.2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목의 자영업자, 동네 소상공인은 각종 거래활동에 다양한 애로를 겪는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식음료나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방식을 두고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카드단말기를 쓰고 있지만 애플페이가 등장하면서 단말기 교체를 고민하기도 한다. 위허브는 이 같은 결제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페이플러그'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가맹점에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플러그를 설치하면 내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NFC 카드결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한 카드 스캔 결제 등이 가능하다. 해외간편결제 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국가의 페이 방식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태국 프롬프트페이 등 아시아권 페이 시스템과 연동된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2021년 '세한엔에프씨'로 설립됐으며 2023년 회사명을 위허브로
하노이(베트남)=김성휘기자 2024.04.2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