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현대차그룹 출신 우상길 부사장 영입…"글로벌 상용화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출신 재무 전문가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최근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자진철회하는 등 IPO(기업공개)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무 라인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보틱스는 우상길 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CFO를 신임 부사장 겸 CFO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우 신임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에서 16년간 원가 및 재무 부문 요직을 거쳤고, 현대차그룹 최초 해외 혁신거점인 HMGICS의 사업구조와 재무전략 설계를 주도한 인물이다. 특히 대규모 초기 투자 유치와 자금조달을 이끌었으며, 셀(Cell) 제조방식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원가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생산 혁신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현대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프로젝트의 초기 원가시스템 구축,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10년간 원가관리 및 수익성 개선 업무를 수행하며 제조업 재무관리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김진현기자
2026.01.20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