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비범한 회사가 되려고 한다." 이 문장으로 시작한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소개서가 2009년 실리콘밸리를 강타했다. 회사 비전에 공감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자율성과 보상을 충분히 제공하겠다는 운영 방침이 담긴 자료다. 당시는 기업 내부 문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던 시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이 같은 의지를 공식 자료로 표시한 후 뛰어난 인재가 몰리는 효과가 두드러지자 스타트업들 사이에선 넷플릭스처럼 '컬처덱(Culture Deck)'을 만드는 흐름이 들불처럼 번졌다. 컬처덱은 기업의 비전과 미션, 운영 방향, 업무 방식 등 조직문화의 요소를 세세하게 정리한 문서다. 조직 내 혼란 또는 조율할 상황이 생겼을 때 팀원들이 바른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넷플릭스는 140장, 테슬라는 3장 반으로 제작하는 등 기업별로 컬처덱의 분량
최태범기자 2024.06.10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패션, 뷰티, 라이프 모든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단어 대신 사진을 등록해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패션 코디 사진을 올리면 패턴, 색상, 핏 등이 유사한 의류를, 립(LIP) 발색 사진을 선택하면 컬러감이나 발림성 등이 비슷한 립스틱·틴트 등이 검색 결과로 나온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구매 여정의 첫 단계인 탐색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사진 검색 기능을 출시했다"며 "추천 검색어, 배송 필터, 마켓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꾸준히 검색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다. AI 검색 기능 운영을 시작한 이달 첫 주는 지난달과 비교하면 검색을 통해 찾은 상품
최태범기자 2024.05.13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22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시리즈C 단계에서 20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협의 대상자에는 'OTPP(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온타리오교원연기금)', 글로벌 투자 기업 '퍼미라(Permira)', 'CVC'를 비롯해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알리바바(Alibaba)'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알리바바는 1000억원 규모로 투자 의사를 밝혀 에이블리와 협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리는 C단계 투자에서 기업가치로 2조원을 평가받았다. 만약 투자 계약이 성사되면 알리바바가 확보하게 되는 에이블리의 지분은 5%대가 된다. 이는 알리바바가 한국 이커머스에 지분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 에이블리는 서울 동대문 기반의 소
조한송기자 2024.04.22 22:24:5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이용자들의 코디 스타일링이 담긴 콘텐츠를 26만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스타일링과 코디 정보 등 일명 '오오티디(OOTD, Outfit Of The Day)'가 담긴 사진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요즘코디' 서비스를 오픈한 지 1년여 만의 성과다. 콘텐츠 작성자 수는 12만명을 달성했다. 콘텐츠 작성 이용자를 팔로우하면서 해당 계정의 스타일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도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자신의 코디를 기록·인증하고자 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맞춰 발 빠르게 교류의 장을 마련한 점이 성과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앱 내 콘텐츠와 소통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스타일 포털'로의 비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최태범기자 2024.04.1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신규 입점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에서는 현재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 등 다양한 장르의 2200여개 인기 웹툰·웹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기다리면 무료로 작품을 볼 수 있는 '에다무(에이블리는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소 1시간부터 최대 24시간까지 일정 시간 기다리면 무료로 작품 1편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소설 업계에서 쓰는 용어 '기다무(기다리면 무료)'에서 차용했다. 기다리지 않고 다음 회차 보기를 원할 경우 리뷰 작성, 구매 확정 등을 통해 지급된 에이블리 쇼핑 포인트를 활용해 유료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번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최태범기자 2024.04.12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쇼핑몰 상품을 온라인에서 가상 시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쇼핑몰 전용 인공지능(AI) 프로필'은 에이블리 입점 쇼핑몰이 생성 AI 기술로 제작된 가상 프로필 이미지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상품, 스타일링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앱 내 AI 프로필 만들기에 접속한 후 취향에 맞는 쇼핑몰을 선택하고 얼굴 사진을 올리면 해당 쇼핑몰 모델과 동일한 착장의 프로필 이미지가 제공된다. 이미지 하단에 착용 상품 정보를 함께 제시해 쉽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입점 쇼핑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며 "재미 요소가 가미된 AI 프로필을 통해 이용자 유입을 이끌고 생생한 상품 착용 사진을 제공해 구매 전환과 쇼핑몰 매
최태범기자 2024.04.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3년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리고 첫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259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하면서 3년 새 39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74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비(非) 패션(뷰티, 디지털, 라이프, 푸드 등) 카테고리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블리 셀러스(오픈마켓 형식)가 속한 서비스 매출은 1332억원으로 전년(668억원)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상품 매출은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견고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63억원으로 전년(1116억원) 대비 13% 늘었다. 광고선전비는 2022년 437억원에서 지
최태범기자 2024.04.0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에이블리의 월간 이용자 수는 811만명을 기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전체 버티컬 커머스 분야에서 1위다. 에이블리는 종합몰과 전문몰의 통합 순위인 '국내 모바일 쇼핑 앱' 기준으로는 쿠팡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지난달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1시간17분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커머스를 넘어 앱 내 커뮤니티, 코디, 웹툰 및 웹소설 등 보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점, 패션을 시작으로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
최태범기자 2024.03.26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이용자들의 개인 취향이 담긴 스타일 데이터 수 25억개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일 데이터는 이용자들의 쇼핑 과정 전반에서 축적된 취향 데이터베이스(DB)다. 구체적으로 '상품 찜' 수 15억개, 리뷰 수 7000만개 등을 확보했으며 매월 765만명의 이용자에게서 새로운 취향 데이터를 쌓고 있다. 이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된다. AI 추천 알고리즘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다. 취향 데이터 기반의 AI 추천 알고리즘이 고객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정확히 연결해 주고, 셀러(판매자) 매출이 증가하면서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켰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향후 스타일 데이터와
최태범기자 2024.02.19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기존 지분 인수 방식의 투자유치(Equity Financing)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 스타트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유형이 '벤처대출(Venture Debt)'이다. 벤처대출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출 형태의 자금을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지분율 변동 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해외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방법을 택했다. 유명한 사례로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등이 있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벤처대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벤처대출로 조달한 500억원을 바탕으로 첫 연간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마이리얼트립(500억원)과 홀썸브랜드(200억원) 등도 대규모 자금을 마련했다. 전기 오토바이 제작사 젠트로피는 지난해 6억원을 긴급 수혈해
최태범기자 2024.03.04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