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에스투엘파트너스와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위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프리A시리즈 투자를 유치한지 1년만에 이뤄진 브릿지 투자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총 40억원이다. 안전가옥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히트 IP(지적재산권)를 더 공격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창작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과 영상 사업으로의 밸류체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가옥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원작이 되는 원천 스토리 IP를 개발하는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1차적으로는 소설 단행본 출간을 통해 창작자와 IP를 확보하고 이후 콘텐츠 플랫폼, 제작사 등과 사업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매체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현재 누적 50여종의 도서를 출간, 100개 이상의 IP를 확보하고 있다. 이전 투자 라운드 이후 1년 동안 두배 가까운 성장으로, '프로듀싱 시스템'이 빠른 양적·질적 성장에 모두
김유경기자 2022.11.01 14:17:48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쉐어트리츠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9억원의 시드투자 유치와 2019년 45억원의 시리즈A투자 유치를 포함해 쉐어트리츠의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260억원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H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파트너스, SB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ZVC), NH투자증권 등 신규투자자가 참여했다. ZVC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동남아 기투자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서 역할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쉐어트리츠는 디지털 쿠폰 형태의 상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다. 편의점, 패스트푸드, 커피 등 일상생활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교통, 영화, 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고석용기자 2022.08.17 11: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