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집' 영화화한 안전가옥, 10억 브릿지 투자 유치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에스투엘파트너스와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위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프리A시리즈 투자를 유치한지 1년만에 이뤄진 브릿지 투자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총 40억원이다. 안전가옥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히트 IP(지적재산권)를 더 공격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창작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과 영상 사업으로의 밸류체인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가옥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원작이 되는 원천 스토리 IP를 개발하는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1차적으로는 소설 단행본 출간을 통해 창작자와 IP를 확보하고 이후 콘텐츠 플랫폼, 제작사 등과 사업화를 진행하며 다양한 매체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현재 누적 50여종의 도서를 출간, 100개 이상의 IP를 확보하고 있다. 이전 투자 라운드 이후 1년 동안 두배 가까운 성장으로, '프로듀싱 시스템'이 빠른 양적·질적 성장에 모두
김유경기자
2022.11.01 14: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