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구독형車서비스 "사업 확장 타이밍은 지금"[이노머니]
플랫폼운송사업 기반의 모빌리티 스타트업 '레인포컴퍼니'가 이르면 내달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With COVID-19·코로나와 공존) 전환에 맞춰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선다. 현재 주력 사업은 기사 딸린 고급 자동차를 통한 출·퇴근 구독서비스. 앞으로 재택근무 비중이 점진적으로 줄게 되면 이 서비스의 수요가 대폭 늘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나아가 폭발적 관광수요를 노리고 도심과 공항, 관광지를 잇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레인포컴퍼니는 최근 30억 원 규모의 프리(Pre)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휴맥스가 전략투자자로, SJ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SJ관광벤처조합 제3호 펀드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앞서 레인포컴퍼니는 설립 1개월 만에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한 뒤 한국벤처투자의 엔젤투자 매칭펀드 등으로 부터 약 10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를 고도화할 전문 개발 인력과 운행차 구매
류준영기자
2022.08.16 15: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