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온라인 속 가상 공간에 마련된 무대, 주변에는 용암이 흐르고 높은 단상 위에 앉아있는 심사위원들은 버츄얼 아이돌의 노래와 춤을 심사한다. 탈락한 아이돌은 무너진 무대 밑 '패자룸'으로 떨어진다. 승자는 화려하게 꾸며진 공중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한다. 지난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버츄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리버스'다. 정체를 숨긴 현직 아이돌 30명이 5인조 버츄얼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녀리버스에 참가한 버츄얼 아이돌들은 첫 방송부터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동물귀에 사슴뿔, 보라색 눈까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반응도 뜨겁다. 공개된 1~3화 방송은 유튜브와 카카오페이지에서 평균 조회수 70만을 넘었고, 라이브 방송 때마다 진행하는 각종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시청자 수는 평균 3만여명이다. 도대체 버츄얼 아이돌이 뭐길래. ━전 세계가 브이튜버에 반했다…연간 후원만 20억━'국내 최초 사이버 가수' 아담처
김태현기자 2023.01.24 11:30:00가상 캐릭터 솔루션 '미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콘이 넥스트드림엔젤클럽과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츄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PC만으로 가생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나만의 캐릭터로 라이브 방송이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스콘이 개발한 페이셜 캡쳐(Facial Capture)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초당 60프레임(FPS)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콘은 자사 기술력에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대해, 대기업과의 B2B 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1월에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라이브 커머스, 5월에는 hy(한국야쿠르트) 라이브 커머스에 가상 라이브 기술을 제공해 시청수 105만회를 달성했다. 현재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교, OK저축은행, 오로라월드, 루리웹 커뮤니티 등과 MZ세대(2030세대) 저격을 위한 캐릭터 제작을
류준영기자 2022.11.14 11: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