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가 일어나지 않는 데 대해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임팩트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을 대기업들과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전날(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상생협력기금의 벤처출자 활성화 대책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관련기사☞[단독]벤처투자 물꼬 텄다더니…상생협력기금, 펀드 출자 '0원') 중기부와 강 의원실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해 6월 상생협력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금 용도에 '벤처펀드 출자'를 추가했다. 상생협력기금은 대·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이다. 협력사의 성과 인센티브, R&D(연구개발) 지원 등 상생협력촉진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용도에서 출연 기업이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고석용기자,김성휘기자 2025.10.30 13:49:1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허용했지만 실제로 출자된 금액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낼 별다른 유인책이 없는 데다 정책 홍보도 부족해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가 허용된 지난해 6월부터 이날까지 상생협력기금에 출자된 벤처펀드 금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생협력기금은 대·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이다. 협력사의 성과 인센티브, R&D(연구개발) 지원 등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용도에서 출연 기업이 선택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6월 상생협력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금 용도에 '벤처펀드 출자'를 추가했다. 상생협력기금이 2023년 3870억원, 2
고석용기자 2025.10.21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