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입 연봉이 가장 낮은 직무는 '미디어·홍보'로 평균 2804만원,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로 343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22일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급된 연봉 데이터 142만건 이상을 조사한 '직종별 신입 연봉 비교'에 따르면 신입 연봉 중앙값이 직무에 따라 최대 6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플래닛은 개인 인증을 통해 고용보험 등으로부터 수집한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장인의 연봉 수준을 직무별로 집계했다. 왜곡을 줄이기 위해 평균 대신 중앙값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중앙값 기준 3000만원이 넘는 상위권에는 △연구개발(3430만원) △생산·제조(3404만원) △영업·제휴(3317만원) △생산관리·품질관리(3300만원) △엔지니어링(3248만원) △개발(3230만원) 등이 자리했다.
최태범기자 2025.07.23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가 올해 상반기에만 25만건에 육박하는 기업 리뷰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24만8653건으로 하루 평균 1374건, 1분에 약 1건씩 리뷰가 쌓였다. 리뷰가 작성된 기업 수는 7만4373개로, 2023년 통계청 발표 기준 30인 이상 사업체 수(8만8233개)의 8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최장 분량의 리뷰는 A4용지 2장에 달하는 3096자를 기록했다. 장점과 단점,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을 각각 1000자까지 작성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쓸 수 있는 최대치를 쓴 셈이다. 해당 리뷰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입사부터 퇴사까지의 경험을 밀도 있게 정리한 내용으로, 이직 후기라기보다 '커리어 에세이'에 가까운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군별로는 △제조·화학(27%) △서비스업(16%) △유통·무역·운송
최태범기자 2025.07.1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