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월 첫째주(6월 2일~8일)에는 11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언론에 공개했다. 대통령선거와 현충일 등 공휴일이 많은 주간이었지만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 수는 전주와 동일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에임드바이오 △애즈위메이크 △메디빌더 △라이트브릿지 △펫봄 △포들러스 △비체담 △봄찬 △한국나노오트 △피클 △조아브로 등이다. 투자유치금액이 가장 큰 곳은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개발하는 에임드바이오다. 프리IPO 라운드에서 511억원을 조달했다. 병원경영지원회사인 메디빌더가 14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뒤를 이었다. 피클, 한국나노오트 등은 시드(브릿지) 단계에서 1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암세포 정밀타격" 에임드바이오, 511억 프리IPO 투자유치━에임드바이오의 511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유치에는 기존
고석용기자 2025.06.08 16:17:54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수입석재 유통 커머스 스타트업 '봄찬'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2024년 설립된 봄찬은 전국 단위 석재 배송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낙후된 석재 유통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자사 석재 유통 플랫폼 '봄찬'을 통해 건축, 조경, 인테리어,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석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석재 시장은 고령화된 인력 구조와 지역 파편화, 가격 비투명성 등으로 인해 혁신이 더뎠지만 봄찬은 '표준화·디지털화·전국 배송'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반을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 전체 석재 산업은 약 2조 1876억원 규모로 이 중 수입 석재 시장은 약 1조5750억 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특히 친환경 자재 사용 의무화 등의 정책 변화로 인해 석재 수요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봄찬은
박기영기자 2025.06.02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