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챗봇 솔루션 전문기업 루나소프트가 일본 사업 본격화를 위한 글로벌 본부를 신설하고, 사업 총괄 담당에 아마존재팬 출신 미키 사토코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미키 신임 본부장은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 재팬'(Accenture Japan)에서 대형 리테일계 클라이언트의 글로벌 SAP 도입 프로젝트를 담당한 전략가다. 또한 공공기관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사업 유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아마존의 AI 음성비서 알렉사 프로덕트 팀에 합류해 프로그램 매니저로서 일본어 CX(고객경험) 개선, 일본어 사용자를 위한 신기능 런칭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미키 신임 본부장은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루나소프트의 일본 진출에 필요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법인 설립 준비, 사
김태현기자 2023.10.2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챗봇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AI 챗봇 스타트업인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이 합병을 결정했다. 두 회사의 역량을 결집해 장기화되고 있는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고 해외 진출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은 지난 13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1분기 루나소프트를 존속회사로, 엠비아이솔루션을 소멸회사로 하는 무증자 합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병 이후 루나소프트는 사명을 변경하고, 엠비아이솔루션 김범수 대표가 새롭게 선임돼 박진영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새로운 회사를 이끌게 된다. 2016년 3월 설립된 루나소프트는 e커머스 전문 비즈메신저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e커머스 업체를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기반한 AI 챗봇 등 비즈메신저 솔루션을 제
김건우기자 2023.10.16 18:05:00패션 플랫폼 '셀룩'을 운영하는 그린앤그레이가 대상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제휴에 따라 그린앤그레이는 대상이 기획 중인 식품 전문 버티컬 플랫폼을 개발하고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큐레이션 솔루션이 적용된 스페셜티 푸드 편집샵을 열 예정이다. 그린앤그레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룩을 운영하고 있다. 셀룩 앱에서 구매하려는 제품을 고르면 해당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와 네이버 포인트(N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한 개인화 큐레이션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것도 강점이다. 네이버 플랫폼과 연동되는 시스템과 개인화 기반 제품 추천 등 그린앤그레이의 기술력이 대상의 신규 플랫폼에 적용되면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진 그린앤그레이 부대표는 "이번 신규 플랫폼
김태현기자 2023.08.23 10:02:543차원(3D) 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21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초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이은 추가 자금 조달이다. 2020년 설립된 엔닷라이트는 유니티, 로블록스, 제페토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엔닷캐드'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기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전문가용으로 어렵고 무거운 반면 엔닷캐드는 Z세대 등 일반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전문가 수준의 3D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닷라이트는 지난해 초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SF(스타트업팩토리)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SF가 공동으로 투자한 최초 사례다. 엔닷라이트는 웹 기반의 3D 디자인 서비스 '리볼브(revolve)'의 연내 출시를 계획 중이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3D 실시간 협업 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리볼브
최태범기자 2023.06.15 09:51:45B2B(기업 간 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e커머스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가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서 열린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의 최종 선발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GBEC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피칭 경연대회다. 수상 기업에게는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지 투자자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현지 진출을 위한 법률, 세무, 인사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루나소프트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GBEC 본선 무대에 오른 루나소프트는 자사 e커머스 솔루션의 특징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현기자 2023.06.05 10:13:05e커머스 전문 IT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가 빅데이터 테크기업 인라이플과 AI(인공지능)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모델 진행 △커머스에 적합한 광고 사업 비즈니스 연계 △양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애드테크 신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루나소프트는 국내 3만8000여개 유료 고객사를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AI 챗봇과 비즈메시지, CRM 솔루션 등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e커머스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솔루션도 제시하며 e커머스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카페24 등 영향력 있는 글로벌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e커머스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인라이플은 AI 및 빅데이
김태현기자 2023.04.10 11:17:22e커머스 전문 IT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주관하는 '2023 서비스BM(Business Mode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의 서비스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서비스 현지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법규와 문화 등을 반영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컨설팅, 현지화 기반 구축, 바이어 매칭, 홍보 등 해외진출 단계별로 맞춤 지원에 나선다. 루나소프트는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e커머스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본 e커머스 시장은 세계 4위를 자랑하는 규모에 비해 디지털 전환율이 낮아 고객 중심적이고 편의성이 높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다. 루나소프트는 국내 3만8000개 유료고객사와 협력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현지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라인(LINE), 인스타그램 등과 연계해 AI(인공지능)
김태현기자 2023.03.29 10:11:01e커머스 전문 IT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가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의 편리한 쇼핑몰 관리를 돕는 통합 상담 솔루션 '루나톡'과 채팅 연계 전화상담 솔루션 '스마트콜', 상품 연동 솔루션 '스마트스토어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판매자에게 상품 및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 자체 서비스뿐만 아니라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과도 협업해 IT 전문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상공인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루나소프트는 AI(인공지능) 챗봇과 비즈메시지 서비스,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등 고도화된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더 많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의 운영 편의성을 위해 파트너사인 네이버와 또 한 번 협력에 나섰다. 루나톡은 CS(고객관리) 업무에 필수적인 여러 상담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루나소프트만의 독자적인 올인
김태현기자 2023.03.22 13:09:45세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는 네모나거나 둥근 형태로 이뤄진 캐릭터·마을 등의 디자인이 너무 단순하고 투박하다는 혹평을 받는다. 이 때문에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뽐내고 거래하고 싶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100% 채우지 못한다. 최근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엔닷라이트의 3차원(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 '엔닷캐드'는 이런 욕구를 달래기에 충분한 디자인 툴(Tool·도구)로 평가받는다. 2020년 설립된 엔닷라이트는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기반으로 엔닷캐드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애초 3D 프린팅 시장을 핵심타깃으로 삼았지만 좀처럼 시장이 열리지 않자 사업영역을 메타버스로 과감하게 전환했다. 엔닷캐드는 초심자도 제품·건축 등 고난도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가상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쓰이는 유니티, 언리얼, 로블록스 스튜디오 등의 솔루션과의 호환성도 높은 편이다. 이 덕분에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으로 시장을 파고들며 사업영역을
류준영기자 2023.02.11 08:00:003D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사 엔닷라이트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도 후속 투자를 했다. 엔닷라이트는 2021년 8월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해 네이버 D2SF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브릿지 투자를 받았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SF가 공동으로 투자한 최초의 사례다. 엔닷라이트는 유니티, 로블록스, 제페토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엔닷캐드'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기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전문가용으로 어렵고 무거운 반면 엔닷캐드는 Z세대 등 일반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전문가 수준의 3D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닷라이트는 자체 3D 엔진을 개발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 출시 1년이
최태범기자 2023.02.08 17: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