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전문용어 번역 오류 잡는 AI 솔루션 특허 등록…공공시장 정조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이 대면상담 AI 통역 솔루션 'LXHUB'의 핵심 기반 기술인 'RAG 기반 실시간 통역 서버 및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이온은 단순 직역으로 행정 및 법률 전문용어를 잘못 인식하던 기존 일반 AI 통역기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민원인의 발화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각 기관의 도메인 데이터베이스(DB)를 실시간으로 참조해 문맥에 맞게 자동 교정한다. 일반 통역기가 "E-7-4R 비자"를 음식 이름인 "274 피자"로, "D-4 비자"를 "디폴 비자"로 오인식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행정 DB를 참조해 정확한 명칭으로 실시간 교정한다. 법률 현장의 "채권양도"를 단순 직역하지 않고 법적 의미에 맞는 'Assignment of Claims'로 번역하며 의료 현장의 "API"를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으로 해석하는 등 도메인 특화 번역을 지원한다.
김진현 기자
2026.03.1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