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조전지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 사성파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팁스 운영사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창업기업을 선별해 3억원 이상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매칭·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성파워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투자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구조전지는 구조물을 대체할 수 있는 다기능성 배터리다. 하중을 지지해 구조물의 기능을 가지면서 에너지도 저장할 수 있다. 기존 배터리가 부품에서 완성품 단계로 생산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 용량 희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고효율의 안전한 ESS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사성파워는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철도 차량 부품 공급 업체에 샘플 테스트를 진
남미래기자 2025.07.2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조전지 전문 스타트업 사성파워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조전지는 구조물을 대체할 수 있는 다기능성 배터리다. 하중을 지지해 구조물의 기능을 가지면서 에너지도 저장할 수 있다. 사성파워는 320MPa의 인장강도 및 182Wh/kg의 에너지밀도를 가지는 배터리를 개발해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바 있다. 해당 배터리를 도입하면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 무게는 유지하면서 총 에너지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모빌리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박미영 사성파워 대표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의 국내 1호 구조전지 분야 박사다. 중형 여객기 복합재 구조물의 제작 기술 총괄 및 양산 납품도 진행한 바 있다. 사성파워의 구조전지는 복합재 패키징을 사용해 높은 내부식성을 보유하고 화재 확
남미래기자 2024.09.2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의 운영사인 제제미미가 해시드로부터 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드는 제제미미의 기존 투자사로, 2021년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주도한 투자사다. 이번 투자는 지난 10월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지 약 1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제제미미는 25억원으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다. 현재 제제미미의 누적 투자금은 총 45억 원이며 하나벤처스, 해시드, 스프링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 등에서 투자를 받았다. 제제미미가 개발한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육아 플랫폼이다. 쑥쑥찰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아이의 이모티콘, 성장 영상을 제작하고 가족들에게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쑥쑥찰칵에 업로드되는 아이의 사진과 영상은 하루에 약 40만건
고석용기자 2023.11.13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육아 성장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가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쑥쑥찰칵은 아이의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육아 플랫폼이다.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이를 활용해 각종 이모티콘, 성장 영상을 제작하고 가족에게 실시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쑥쑥찰칵에 업로드되는 아이의 사진과 영상은 하루에 약 40만건, 누적으로는 2억건이 넘는다. 쑥쑥찰칵은 입소문과 자연유입으로 누적 가입자 55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어나는 아이 3명 중 1명 꼴로 가입하는 셈이다. 글로벌 버전 출시 전부터 교포를 중심으로 해외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달중 일본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은 글로벌 1위 육아성장 플랫폼 '패밀리앨범'의 본고장으로, 서비스 사용자는
남미래기자 2023.10.13 15:00:00합계출산율 0.77명(2022년 기준) 저출산 시대,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귀해졌다. 다자녀 가정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삼촌, 고모, 이모까지 온 가족은 아이 한명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아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아이를 위해서는 지갑을 아낌없이 연다. 2020년 4월 설립된 제제미미는 이런 육아시장 흐름을 겨냥해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을 선보였다. 쑥쑥찰칵은 휴대폰 안에 쌓인 수천장의 아이 사진과 영상을 AI(인공지능) 솔루션을 이용해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주고, 가족끼리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얼핏 보면 간단한 서비스이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올해 1월 기준 쑥쑥찰칵 가입자 수는 45만명. 지난해 태어난 25만명의 5분의 2 수준인 10만명의 신생아를 중심으로 평균 4.5명의 가족이 쑥쑥찰칵에 가입했다. 18만명이었던 1년 전과 비교하면 가입자 수가 2.5배 급증했다. 최근 커머스 서비스도 오픈했다. 가족끼리 육아 관련 선물을 주고
김태현기자 2023.02.01 08:28:17“아이가 태어나면 100일까지 엄마들은 보통 1000장 넘게 사진을 찍습니다. 1일, 100일, 1년, 10년간 달라지고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기록하고 싶어하죠.”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전제우 CFO(최고재무책임자·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요즘 부모들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아이의 매 순간을 직접 찍어 간직하고 싶어하는데 꾸준히 사진을 찍고 정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1월 설립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제제미미가 내놓은 ‘쑥쑥찰칵’은 매일 달라지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카메라 앱(애플리케이션)이다. 쑥쑥찰칵은 일반 사진과 아이 사진은 필요한 기능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했다. 박 대표는 “1~3세 자녀를 둔 엄마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가 태어나서 100일까지 사진은 평균 1250장, 영상은 185편을 찍는데 대부분 아이를 위한 카메라 앱이 없다는 데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
이민하기자 2023.06.27 19: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