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디지털 현장 제어 시스템 구축 솔루션 개발사 '컨포트랩'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컨포트랩은 지난해 11월 김기중 대표와 김하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동 창업한 산업용 현장 시스템 솔루션 전문 개발사다. 김기중 대표는 티맥스소프트,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 SAP 등에서 12년간 시스템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경험이 있으며, 김하나 COO는 한글과컴퓨터, 한컴그룹 등에서 마케팅과 브랜딩, 신사업 기획을 했다. 컨포트랩은 복잡하고 어려운 산업용 현장 제어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 '포타 솔루션(Porta Solution)'을 연구·개발한다. 포타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전용 미들웨어와 이를 탑재한 산업용 경량 장비를 제공하며 노코드(No-coda)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사용자
남미래기자 2023.06.07 13:28:52프론트엔드 개발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펑션투웰브가 12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비딕벤처스 주도하에 디캠프와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펑션투웰브는 작년 4월 설립된 당시 메쉬업엔젤스와 소풍벤처스로부터 5억원 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1년만에 프리A 투자를 받았다. 펑션투웰브는 피그마(Figma)와 연동된 디자인 분석 기술을 통해 개발자의 디자인 파악 업무와 컴포넌트 구성을 자동화하고, 리액트(React), 플러터(Flutter), HTML 등의 UI(사용자환경) 코드를 자동 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 서비스 6개월간 전 세계 189개국에서 서비스 접속자가 발생했고 올해 4월 기준 1만7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평션투웰브 관계자는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 현재까지 가입자 중 해외 비중이 9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펑션투웰브는 올해 상반기에 프론트엔드 업무 서포트와 컴포넌트 중심 방법론을 도
류준영기자 2023.05.15 09: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