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개발 '디스펙터', 카카오 출신 음병찬 신임 대표 선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dSPECTER)가 음병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음병찬 대표는 15년 이상 AI(인공지능)와 신기술 분야에서 시장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가로 활동해 왔다. 액센츄어 등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산업별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했고, 카카오에선 AI 스피커 사업 전략과 신규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캐나다의 AI 스타트업 엘레멘트AI에서 동북아시아 사업을 이끌며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AI 전환을 실현했으며, 아밀라AI 공동 창업을 통해 '신뢰 가능한 AI' 확산에도 기여했다. 디스펙터는 '실행 가능한 피지컬AI 플랫폼'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로봇의 설치·개발·훈련·운영을 위한 통합 툴 및 확장성 있는 기업용 피지컬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이 산업과 생활의 주류 도구로 자리잡는 미래를 앞당긴다는
최태범기자
2025.08.12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