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월 셋째주(6월 16일~22일) 10곳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언론에 알렸다. 투자 유치를 발표한 곳은 소울랩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에이디시스템, 드라이브포스, 원더윅스컴퍼니, 아이비스,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리얼디자인테크, 지오더, 노블로지스 등이다. 특히 환경선박 개발사 드라이브포스(60억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개발사 아이비스(40억원)가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2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스타트업은 종합 물류업을 영위한다. ━소울랩스, 킹고스프링서 투자유치…친환경·반려동물 헬스케어 공략━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울랩스가 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2022년 설립한 소울랩스는 씻어쓰는 배변패드 '오놀
박기영기자 2025.06.22 15:08:1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 감축(넷제로)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해운선박업계의 대응도 분주하다. 전세계 해운업계는 해마다 10억톤 가량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걸로 알려졌다. 이에 국제해사기구(IMO), 유럽연합(EU) 등은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웠다. 이 같은 규제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관련업계에 실질적 영향을 준다. 결국 선박 엔진과 연료를 혁신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 순수하게 전기동력만으로 선박을 움직이는 시스템은 소음이나 진동, 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만큼 대안으로 떠오른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 드라이브포스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한국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신규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드라이브포스가 기술 경쟁력과 경영 성과, 정부 정책 수혜 등 삼박자 투자 요소를 갖췄다고 봤다. 박대훈
김성휘기자 2025.06.21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기업 드라이브포스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가 참여했다 . 드라이브포스는 국내 첫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 선박 '효정 크루즈' 개발을 시작으로, 순수 전기추진 시스템이 탑재된 한강 리버버스 4척을 올해 상반기 납품했다. 외국 기술을 들여와 조립하는 것을 넘어 기술 내재화와 고난이도 전력변환 설계, AI 기반의 최적제어 알고리즘 등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ECMS(통합운항관리시스템)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통합 제어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에 기술 자립도와 원가 경쟁력 면에 우위가 있다. 투자사들로부터는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출액은 2023년 33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김성휘기자 2025.06.18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