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창업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가 27일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충북대학교에서 창업진흥원, 11개 창업중심대학 총장단, 청년 창업기업 등 50여명과 함께 행사를 열고 우수 청년 창업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스프링보드(Springboard)는 대학의 지역 창업 '도약대'라는 뜻과 봄처럼 생기 넘치는 청년이란 의미다. 정부는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기관으로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 충북대와 전남대가 신규 지정되면서 창업중심대학은 11곳으로 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 내 창업 인프라, 투자재원 등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섬유 폐기물을 건축자재로 재가공하는 웝스, 미세조류를 이용
김성휘기자 2025.03.27 10:00:00서울시와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스타트업의 홍보영상을 제작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스타트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혹은 대학 창업기업 중 플랫폼·소비재 등 B2C 기반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평가, 3개사를 선발한다. 이들에게 기업별 맞춤형 시나리오를 기획해 대내외 활용이 가능한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를 유튜브에 게재한다. 모집은 8월 9일까지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각 대학, 자치구와 협력해 대학별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서울 소재 39개 대학이 캠퍼스타운 사업과 함께 했고 현재까지 2300팀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했다. 이현광 기업성장센터장은 "서울시 내 스타트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김성휘기자 2024.07.08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