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AI(인공지능)을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키워드는 '피아노(piano)'로 나타났다. '차분함(calm)'과 '재즈(jazz)' 등도 뒤를 이었다. 사용자들 대부분은 AI로 음악을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음악 재생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인공지능)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 개발한 뉴튠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믹스오디오 사용 시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피아노는 5809회를 기록했다. 2위인 차분함은 4890회였다. 이어 'jazz(재즈)', 'quiet(조용한)', 'slow(느린)', 'lofi(로파이)' 등 키워드도 1000회를 넘었다. 'studying'(공부할 때), 'sleep'(잠잘 때) 같은 상황을 나타낸 키워드도 상위 10개 안에 들었다.
고석용기자 2024.04.0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AI(인공지능) 음악 기술 스타트업 뉴튠이 자체 개발한 음악 생성 AI '믹스오디오'로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믹스오디오는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프롬프트나 이미지, 오디오 등 입체적인 입력을 통해 멀티모달 AI로 생성해내는 서비스이다. 가령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영상'에 삽입할 음악이 필요할 때, 사용자는 번거로운 절차 대신 해당 장면을 믹스오디오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AI가 이미지를 해석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즉석에서 생성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식이다. 지난달 베타서비스로 공개된 믹스오디오는 현재 1만 5000곡 이상의 음악을 생성했을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믹스오디오의 생성형 AI 기술과 해당 기술을 실사용 경험에 최적화시
류준영기자 2023.12.0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BTS(방탄소년단) 신곡이 나왔을 때 그 곡의 리듬, 베이스, 기타 등의 소리를 나만의 스타일로 바꿔보고 재구성해 팬카페에서 공유하고 아티스트들의 평가를 받아볼 수 있다면, 나아가 그렇게 만들어진 곡이 실제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때 함께 수록된다면 어떨까요. 음악을 사랑하고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상상해보는 일이 이제 현실이 될 겁니다." 인공지능(AI) 뮤직테크 스타트업 뉴튠(Neutune)의 이종필(36) 대표는 자신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바뀔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이용 패턴'을 이처럼 예상했다. 이 대표는 2020년 3월,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MAC(Music and Audio Computing)에서 동고동락한 연구실 동료들과 창업했다. ISMIR(International Society for Mus
류준영기자 2023.12.08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음악 기술 기업 뉴튠이 멀티모달(Multi Modal) 기술을 활용한 AI 배경음악(BGM) 생성기 '믹스오디오(Mix.audio)'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믹스오디오 베타 서비스는 레퍼런스 이미지나 오디오를 통해서도 음악을 생성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멀티모달은 AI가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인식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9월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올트만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제 챗GPT가 보고 듣고 말하게 될 것이다'라고 선언하면서 멀티모달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믹스오디오는 멀티모달을 음악생성 AI에 적용했다. 사용자로 하여금 원하는 음악에 대한 프롬프트 입력 외에도 음악이 필요한 씬을 이미지로 보여주거나 필요한 것과 유사한 느낌의
김태현기자 2023.11.09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음악 기술 스타트업 뉴튠이 챗GPT형 AI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DJ' 데모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믹스오디오DJ는 원하는 장르나 무드, 사용자의 상황과 기분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음악을 10초만에 생성해 들려주는 AI 서비스다. 이를테면 '공부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나 '무중력 상태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의 음악' 등 사용자는 원하는 음악에 대해 자유롭게 묘사하고 생성된 음악을 들어 볼 수 있다. 텍스트 입력은 한글, 영어 모두 지원된다. 믹스오디오DJ는 뉴튠이 자체 구축한 음원 아카이브를 적용했다. 뉴튠은 국내외 작곡가와 양질의 음원을 제작하고 자체 규격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음원 요소를 세분화하고 AI 학습을 통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류준영기자 2023.09.19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벤처스는 지난 10년간 초기 벤처캐피탈(VC) 중 가장 열심히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투자한 딥테크 기업 중 75%가 AI 기업입니다." 30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열린 '하반기 KV 브라운백 미팅'에서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는 극초기 투자사로서기업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기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하면 3~5회씩 후속투자에도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KV 브라운백 미팅은 카카오벤처스 패밀리(포트폴리오사)와 미디어 간 교류를 위한 자리로, 이번 행사는 '새 시대를 여는 AI 패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AI 스타트업은 △엑소시스템즈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뉴튠 등 3개사다. 이날 기업들의 발표에 앞서 신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의 AI 투자 방향에 대해
남미래기자 2023.08.31 08: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