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의 동기부여 기능인 '모두의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이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 7월 모두의 챌린지 기능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만3000여개, 하루 평균 1200여개의 챌린지가 개설됐다. 모두의 챌린지는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일한 건강 목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걷기부터 식습관 관리, 체중 관리, 기상 등을 실천하며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낸 배경에는 건강 목표 달성의 '인증' 방식을 강화해 팀원 간 촉진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모두의 챌린지에서 보상을 획득하려면 인증 사진에 대한 팀원들의
최태범기자 2023.09.0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8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익성 견인은 대규모 사용자의 확보가 주효했다.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는 누적 재생 수 2000만회를 돌파했고, B2B·B2G 플랫폼 '팀워크'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매월 6만여명의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버전 캐시워크의 해외 진출도 실적 경신에 기여했다. 북미에 이어 유럽 주요 5개국으로 시장을 확장한 캐시워크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만건을 돌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보
최태범기자 2023.08.01 13:00:00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괄리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넘어선 지 7개월 만이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글로벌 사용자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다. 한국형 캐시워크 고유의 동기부여 기제를 유지하는 한편, 현지 사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보상 전략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신규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보상(리워드)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현지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브랜드 및 기업 간 제휴로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등 해외 사용자들의 보상 심리를 극대화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로 사용자 간 촉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함께하는 사용자들의 유대감을 통한 자발적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글로벌 캐시워크 커뮤니티의 누적 게시글 수는 3만3000여건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캐시워크 앱 내에서 다양한
남미래기자 2023.06.08 14:29:41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북미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며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해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기업의 기프트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보상의 효용성을 높였다. 적립한 리워드는 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기업을 비롯해 각국에서 이용률이 높은 대형할인점이나 의류·잡화 브랜드의 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국가 변경 시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캐시는 유지 가능하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비영어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며 "일상 속 건
최태범기자 2023.04.27 15:38:30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2000만 사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메신저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시워크의 메신저는 기존 친구랭킹 서비스를 고도화한 기능이다. 친구와 걸음 수를 비교하고 채팅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며 건강관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간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메신저에서는 함께 걷는 사용자를 친구로 추가하고 첫 1회에 한해 서로 30캐시를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메시지뿐만 아니라 인증샷으로도 소통 가능하며 격려와 응원을 표현하는 다양한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추후 채팅방 개설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 형태를 제안할 것"이라며 "걷기 운동을 포함한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
최태범기자 2023.04.20 16:39:00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는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가 외부 투자를 받은 것은 법인 설립 후 처음이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넛지헬스케어의 사업 경쟁력과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투자를 리드한 정순옥·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사는 "넛지헬스케어는 금전적 보상을 통해 유저의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독려해 자기 효능감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성장을 증명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1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의 유저를 확보한 슈퍼앱"이라며 "신한투자증권과 전략적 협업을 시작으로 그 범위를 은행·카드·
남미래기자 2023.04.12 10:31:53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9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연 매출 700억원대와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넛지헬스케어 관게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캐시워크의 매출 성장,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내 이용자 수 증가 덕분"이라고 했다. 미국판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캐나다에도 서비스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국내에서는 캐시워크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이용자 수를 늘렸다. B2B 플랫폼 '팀워크', 식습관 형성을 돕는 '다이어트', 일상 속 달리기 운동을 돕는 '러닝크루'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신체
최태범기자 2023.03.30 13:24:27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넛지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슈퍼앱 '캐시워크'를 필두로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 특화된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벤처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넛지헬스케어가 2017년 2월 선보인 캐시워크는 누적 걸음 수에 비례해 리워드를 지급하는 금전적 보상, 사용자 간 촉진 네트워크라는 두 가지 동기부여 기제를 통해 사용자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장려해왔다. 또한 캐시워크 앱 내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 B2B 플랫폼 팀워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개인부터 기관·기업 사용자까지 앱 하나로 심리적·재정적 부담 없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키토
남미래기자 2022.12.19 10:12:53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앱을 출시하며 북미 지역에서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캐나다를 두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낙점했다"며 "현지화 전략으로 성과를 거둔 미국 법인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 기반 금전적 보상 체계를 유지하고, 현지인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리워드 시스템을 함께 마련했다. 리워드로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 아마존, 월마트, 세포라, 스타벅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휴처는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인증샷 기능(Timestamp)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서로 건강한 일상을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누적 걸음 수, 총 소모 칼로리, 운동 거리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편히 공유할 수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캐시워크에 대한 북미 대륙권의 관심이 커져
최태범기자 2022.12.01 16:08:17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남역 인근으로 사옥을 옮겼다고 17일 밝혔다. 신사옥의 이름은 넛지 캠퍼스(NUDGE CAMPUS)로 지었다. 자유, 열정, 지성이 함께 하는 대학 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의미를 담았다.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며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을 돕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포함해 무료 스낵바, 도서 열람 공간 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는 스튜디오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라이브커머스 등에 활용한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신사옥 매입에 과감히 투자했다"며 "사내 복지와 근무 환경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넛지헬스케어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77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569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누적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집
최태범기자 2022.11.17 15: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