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4개월만에 'CES 혁신상' 받은 아이디어오션, 시드투자 유치
서울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아이디어오션이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아이디어오션은 2023년 7월에 창업한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메커니즘 자율설계 기술 전문가인 김중호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한양대 출신 석·박사 등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됐다. 매커니즘 자율설계 기술 창시자인 김윤영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도 기술고문으로 있다. 메커니즘 자율설계 기술은 자체 물리 기반 '줄기 메커니즘 SBM(Stem Bar/Block Mechanism)'을 통해 생성한 원천 데이터와 설계·선별 시스템 아키텍처(설계)를 통해 고객의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최적의 메커니즘을 신속하게 뽑아내는 설계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오션은 로봇, 기계장치의 운동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인 메커니즘을 자동으로 설계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개발 중이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창업
남미래기자
2023.11.20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