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홍콩 의료기기 관리국(MDD)으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에서 축적되는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한다. 일반 병동에서는 △6시간 이내의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전실) 발생 위험 △4시간 이내의 패혈증 발생 위험 △24시간 이내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중환자실에서는 △6시간 이내의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홍콩 보건국에 따르면 2022년~2023년 홍콩의 총 의료비는 약 2840억 홍콩달러로,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부족 및 고령화 심화에 따라 스마트 병원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최태범기자 2025.05.2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6호 혁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 중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관리체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 지원하는 제도로 향후 의료기기 제조 허가 또는 제조 인증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면제받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받게 됐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개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유지 보수, 기능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절차 마련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식약처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테스터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시연하는 등 철저한 검증 과정이 진행됐다고 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기기
박정렬기자 2024.01.18 15:24:2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필립스코리아와 '의료 AI를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의료 AI를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개발 △국내외 의료기관으로의 확대 등을 모색한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한 '바이탈케어(AITRICS-VC)'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6가지 생체신호와 △젖산, 산성도, 나트륨, 칼륨, 적혈구·백혈구, 혈소판 등 11가지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점수(GCS) △연령 데이터를 종합해 환자의 이상 징후를 판단한다. 에이아이트릭스에 따르면 바이
최태범기자 2023.07.31 17:13:03환자의 상태 악화 가능성을 예측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AITRICS-VC)'가 보건복지부의 고시 개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다. 바이탈케어를 도입하는 병원은 입원 환자에 대한 위험 감시 행위 시 환자의 동의하에 사용 일수에 따라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용 상황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예측 등이다. 3일 바이탈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고시 제2022-239호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이 발령됐다. 바이탈케어는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평가 유예(2년)·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최태범기자 2023.02.03 14:35:16환자의 상태 악화 가능성을 예측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AITRICS-V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에 확정됐다. 16일 바이탈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에 따르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유예 결정이 이뤄진다.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임상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바이탈케어는 지난해 1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평가 유예(2년)·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 임상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 예측이다. 그동안 의료계에서는
최태범기자 2023.01.16 16:54:57"인공지능(AI)으로 입원 환자의 상태를 조기 예측해 의료진의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료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의 김광준 대표는 7일 '바이탈케어(AITRICT-VC)' 출시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환자의 19가지 의료데이터 결과를 시계열 형태로 가져와 AI 모델이 환자 상태 악화 위험도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에이아이트릭스는 '의사가 의사를 위해 만든 AI 솔루션'으로 바이탈케어를 개발했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6가지 생체신호와 △젖산, 산성도, 나트륨, 칼륨, 적혈구·백혈구, 혈소판 등 11가지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점수(GCS) △연령 데이터를 종합해 환자의 이상 징후를 판단한다. 에이아이트릭스에
최태범기자 2022.12.07 15:07:24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환자의 상태 악화 예측을 통해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바이탈케어(AITRICS-VC)'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학적 검사 정보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환자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일반 병동에서의 패혈증,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에 대한 예측, 중환자실에서 사망 발생 예측 등의 성능을 입증했다. 그동안 의료계에서는 환자에게 특정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 위험 요인을 미리 예측해 의료진이 상황에 대응할 준비를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바이탈케어는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에서 상태 악화 예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응증별 정확한 예측 스코어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안병은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AI 총괄은 "바이탈케어는 북미 종합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외부 검증을 통해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최태범기자 2022.10.27 14: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