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현장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새로가 지난달 기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매출 50억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매출이 2배가량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조달 업무가 전화, 이메일, 엑셀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업무 프로세스가 비체계적이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새로는 이 같은 문제에 주목해 건설현장의 입찰·구매·정산·자산관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조달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입찰·발주·검수·정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 매칭과 단가 검증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급사 역시 불필요한 영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
송정현 기자 2026.04.26 11:28:33최근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복귀했다. 이번 탐사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장기체류를 전제로 한 새로운 국면의 시작이다. 미국과 중국은 2030년대 달 기지 구축을 추진하면서 경쟁의 초점은 '누가 먼저 달 표면 인프라를 구축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이 변화의 본질은 분명하다. 이제 우주 경쟁의 핵심은 '로켓'이 아니라 '건설'이다. 달에서 사람이 장기체류하기 위해서는 거주 모듈뿐 아니라 방사선 차폐 구조물, 착륙장, 에너지 설비, 이동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지구 제작 모듈이 투입되겠지만 기지 운영이 확대될수록 현지 구축 인프라의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물류다. 달까지 자재를 운송하는 비용은 매우 높아 모든 자재를 지구에서 조달하는 방식은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월면토를 활용하는 현지자원활용(ISRU) 기술이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이크로파 소결, 3D 프린팅, 태양열 용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월면토를 구조 재료로 전환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목적은 달 표면 인프라 구축이다.
이장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2026.04.13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목 유통 플랫폼 루트릭스(ROOTRIX)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CJ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신규 투자자도 합류했다. 루트릭스는 700여개 수목전문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목을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102개 조경 시공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누적 매출은 85억원을 기록했다. 루트릭스의 핵심은 조경 현장의 최대 난제인 '수목 수급 불확실성' 제거에 있다. 조경 시공 현장에서는 단가 변동, 품질 편차, 납기 지연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비용과 일정 관리의 변수가 돼 왔다. 루트릭스는 이 같은 리스크를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해 견적서에 제시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검증된 품질의 수목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송정현 기자 2026.02.23 11:43: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 관련 기술을 아이티원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아이티원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건설현장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진단 솔루션 전문 개발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고위험 작업이 빈번한 건설현장에서는 로봇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고중량물 취급이 잦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건설현장 작업은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기존에도 건설업체에서 순찰로봇 등을 한정적으로 활용한 적 있으나, 고중량물을 들고 사람처럼 섬세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까지는 진입하지는 못했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이 이전한 기술은 로봇 팔 역할을 하는 매니퓰
류준영 기자 2024.01.15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