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찾아 삼만리…대리콜로 세차·정비까지 한번에
"시작은 전기차 대리 충전 서비스지만, 여기서 끝나진 않을 겁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럭키스의 최강 대표는 내달 4일 전기차 대리 충전 서비스앱 '충전콜'(Charging Call)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대리 충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세차, 정비, 장보기 등 자동차를 이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최 대표는 전기차 대리 충전서비스 앱 개발안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대상로 선정됐다. 이후 넉달 뒤인 10월 럭키스라는 이름의 법인을 세우고 개발자를 영입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리 충전 서비스앱 개발에 착수했다. 최 대표가 전기차 대리 충전서비스 사업에 나선 것은 앞으로 전기차 시대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2025년이 되면 113만대로 6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국내 급속 전기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전국 평균 15.3대, 전기차 충전
2022.08.21 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