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내 최초로 미술 작품 소유권 분할 구매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를 런칭한 기업입니다. 2016년에 설립되었으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가격 선정 기준이 없었던 국내 미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VC)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자사가 투자한 열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예비 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은 투자유치 실적 50억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에는 107개 기업이 지원해 이중 15개사가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유니콘에 선정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게 됐다. 열매컴퍼니는 지원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에 집중 사용할 계획이다.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발행사라는 타이틀과 조각투자한 미술품의 탁월한 회수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자체 개발한 미술품가격산정프로그램을 금융권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펀드, 미술품 담보대출 등 미술금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술시장에 특화된 운영솔루션을 구축해
2024.07.0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조각투자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 '호박(Pumpki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에 이어 올해 1월 앤디 워홀의 작품 '달러 사인(Dollar Sign)'의 투자계약증권이 연이어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투자계약증권과 신탁수익증권 등 신종증권 승인에 신중했던 걸 감안하면 달라진 분위기다. 열매컴퍼니의 호박 투자계약증권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모집 목표금액인 12억32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72억5700만원의 청약 신청금액이 몰리며 650.23%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옥션블루에서 1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달러 사인 투자계약증권의 청약률은 86.9%에 그쳤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청약 물량을 직접 인수할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 투게더아트의 투자계
2024.01.1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15일 열매컴퍼니가 제출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이 열매컴퍼니의 투자계약증권을 승인했다는 뜻이다. 열매컴퍼니는 효력이 발생한 날부터 투자자에서 투자계약증권 취득의 청약을 권유할 수 있다.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이 탄생한 것. 당초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실제 금융당국이 투자계약증권을 승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투자계약증권의 기반이 되는 현물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가 모호하고, 투자자 보호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투자계약증권 효력 발생은 지난해 7월 금융당국이 조각투자업체의 사업재편을 승인한지 5개월만에 이뤄졌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다. 그동안 투자계약증권을 제출했다가 금융당국의 정정 요청으로 번번히 철회해야만 했던 다른 조각투자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투
2024.01.03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술품 조각투자 1호 청약이 흥행하면서 관련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조각투자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상승세이지만,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 20일 증시에서 조각투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각각 3.7%, 6.1%, 5.2% 하락했다. 이들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 급등한 바 있다. 케이옥션은 50.4%, 갤럭시아머니트리는 44% 상승했다. 서울옥션은 13.2% 올랐는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3종목 모두 상한가 직후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 주가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미술품 조각투자 1호인 열매컴퍼니의 투자계약증권 청약이 성공적으로 개시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열매컴퍼니
2023.12.20 17:34: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을 대중화하는 길을 먼저 열어 보이겠다." 다양한 미술품이 보관된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열매컴퍼니 미술품 수장고. 이곳에서 만난 김재욱 대표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르면 내년 본격적인 STO(토큰증권발행) 시장이 열릴 것이란 기대 속에 열매컴퍼니는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STO는 실물·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ST(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미술품과 부동산도 그 대상이다. 그동안 미술품 투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유명 미술 작품들이 고가인데다 값을 평가하는 과정도 미술 작품에 대한 이해 없이 섣불리 판단할 수 없고 복잡한 탓이다. 열매컴퍼니는 이런 미술품 거래 시장에 공동구매 형식으로 변화를
2023.11.30 0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