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식물성 원료, 커피 등 다양한 원료를 연구 개발하여 최고의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깨끗한 지구, 건강한 인류'라는 모토 아래 장기적으로 전세계의 플라스틱 및 목재기반 소재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산업별 교류 확대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코스포 창업가토크룸X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소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업가토크룸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비즈니스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규모 토크 세션이다. 코스포 대표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2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37회 진행되며 산업별 소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소모임에는 △그린고라운드(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리클(의류수거 서비스 어플) △마린이노베이션(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판매 기업) △수퍼빈(순환경제 에코테크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에너지 IT 소셜벤처) △칼렛바이오(스마트 패키징 스타트업) 등 17개 회원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석해 친환경
2024.03.14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샤넬, 로레알 등 글로벌 최대 명품·뷰티기업은 물론 미국 코스모폴리탄호텔 등에서 친환경 포장 패키지와 식품 용기를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밝히기 어렵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일부 기업엔 이미 납품을 진행 중입니다." 우뭇가사리, 괭생이모자반 등 버려지는 해조류 부산물을 섬유화해 펄프 등 소재로 탈바꿈시킨 뒤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 등을 만드는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48) 대표는 최근 미국과 유럽 출장이 잦다. 기후 위기를 극복할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해졌고, 글로벌 기업들이 일제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다양한 제품 개발 의뢰서가 쏟아지고 있어서다. 통상적으로 식용이 어려운 미역, 다시마의 견줄기와 뿌리는 버리거나 퇴비로 쓴다. 2019년 설립한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런 해조류 부산물을 가공해 쉽게 썩
2023.09.24 1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