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출신 영입한 '블록체인 검증' DSRV랩스, 글로벌 공략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밸리데이터(유효성 검사) 기업 디에스알브이랩스(DSRV Labs)가 미래금융연구소를 신설하고 초대 소장으로 금융위원회 출신인 서병윤 전 빗썸경제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에스알브이랩스는 새로 생성되는 블록(정보 저장 단위)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 클라이언트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분증명(Proof-of-Stake)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6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4조원 이상의 네트워크 가치를 검증했다. 앞서 네이버 D2SF, 삼성넥스트, KB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내 시리즈B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병윤 미래금융연구소장은 자산운용, 사모펀드, 벤처캐피털(VC), 보험업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핀테크 전문가다. 금
2024.05.19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