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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은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지난 1일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The Glow Signature)'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준비된 물량이 1분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인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함께 진행했고,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약 19만 명이 라이브에 접속했다. 회사원A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12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판매 속도에 놀라움을 표했다.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물방울 초음파 관리에서 착안해 가정용으로 구현한 뷰티 디바이스다. 3MHz와 10MHz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속 케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 보습, 광채 등 피부 고민에 따라 텐션 모드(탄력 케어), 이너 모드(수분 케어), 포커스 모드(광채 케어) 세 가지 모드로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톰은 선론칭 조기 완판에 따라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좋은 기술은 더 많은 사람에게 닿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물방울 초음파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