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E4A(이포에이) 뉴트리션'이 '아미노리젠' 상품군의 신제품(왼쪽)을 내고, 기존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사진=E4A 스포츠 영양 푸드테크 스타트업 'E4A(이포에이) 뉴트리션'이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리뉴얼 상품을 잇따라 내고 운동 영역뿐 아니라 일상의 컨디션에도 도움되는 식품 브랜드로 영역을 넓힌다고 14일 밝혔다.
E4A 뉴트리션은 운동 후 회복을 돕는 스포츠 전문음료 개발기업이다. 최근 신제품 '아미노리젠 에너지젤 스퍼트'(사진)와 '아미노리젠 오리지널' 3종의 리뉴얼 상품을 선보였다.
'아미노리젠 에너지젤 스퍼트'는 운동의 후반부 중에서도 마지막 스퍼트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포도당, 팔라티노스, 말토덱스트린 등 3단계 당류와 나트륨은 에너지와 수분을 빠르게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연산·사과산·전해질(마그네슘, 칼슘) 성분은 피로와 경련 완화, 과라나(천연카페인) 및 베타인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각각 특화됐다.
'아미노리젠 오리지널'은 레몬·사과·파인애플 세 가지 맛으로 리뉴얼하고, 운동 후 회복용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피로할 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회복 제품을 표방했다.
이번 신제품과 리뉴얼 동시 출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과 맞물렸다. 회사 측은 스포츠 영양식품과 기능성 원료 개발을 접목, 농식품 기반의 이른바 '스포츠 뉴트리션' 혁신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식품 기술과 과학적 영양 설계를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4A 뉴트리션은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유니팜(UniFarm)'에 선정, 지원받고 있다. 유니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