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톰의 옥외광고 전경./사진제공=앳홈앳홈이 전개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배우 유인나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톰은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등 주요 거점에 선보인 이번 광고에는 '유인나의 동안 피부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대표 제품 '더 글로우'(The Glow)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더 글로우'는 두 가지 주파수(3Mhz, 10Mhz)를 교차시켜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미세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 광채, 보습, 탄력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톰은 이번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SNS(소셜미디어), 매거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톰은 기술 제휴를 맺은 이을 클리닉과 협업해 마카오 시장 진출을 확정했으며 연내 판매 개시를 준비 중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더 글로우를 시작으로 신제품과 스킨 부스터 라인 확장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