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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빈스페이스, 스타에셋·와이앤아처서 1억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8.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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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 수입 유통 스타트업 빈스페이스가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과 와이앤아처에서 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타에셋의 F&B(식음료)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푸드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K-푸드스타는 브랜드 스케일업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빈스페이스는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빈스페이스는 커피 유통 시장에서 디카페인에 집중하면서 성장해온 스타트업이다.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 산지에서 직접 원료를 공급받아 파주시 가공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한다. 원두, 커피 스틱, 드립백 등 제품들을 생산한다.

조민기 빈스페이스 대표는 "디카페인 시장 1위를 넘어, 시장 자체를 키울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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