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예비창업자 교육 통해 창업 지원에 나선다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7.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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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스쿨링(Next Chapter)' 프로그램을 다음달 5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기업가정신 △창업 및 지식재산권(IP) 관련 법률 △회계 ·세무 △인사·노무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실무 강의가 포함돼 있다. 현직 VC 심사역과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김학균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벤처 생태계 전반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파트너를 양성하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술 인력의 혁신 벤처 생태계 유입이 확대되고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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