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혁신센터 '넥서스 커넥트', 대중견-스타트업 협업지원 강화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7.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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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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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기관을 포함, 대·중견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넥서스 커넥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밋업 데이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서스 커넥트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육성 중인 스타트업과 대·중견 수요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 참여한 반도체 장비기업 세메스 외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현대건설 (74,300원 ▼2,500 -3.26%) △TYM △TYMICT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안도시공사 등 7곳이 수요기업으로 신규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전자 (60,800원 ▲600 +1.00%) 자회사인 세메스와 함께 밋업데이를 열었다. 올해는 이달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시작으로 매달 1~2개사 내외의 수요기업이 중심이 돼 밋업 데이를 잇따라 진행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조기술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주목된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센터장)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 PoC(기술실증), 공동 기술개발, 사업화 연계 등 전주기적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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