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플랫폼 '맘맘', 현대해상·산은서 5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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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원더윅스컴퍼니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했다. 앞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VC(벤처캐피털) 500글로벌을 비롯해 디에스앤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GS리테일 (16,440원 ▲170 +1.04%) 등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원더윅스컴퍼니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원이다.

맘맘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체험·액티비티 장소부터 육아용품, 키즈 프렌들리 숙소 정보까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비스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설계와 실용적인 콘텐츠로 빠르게 이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강경윤 원더윅스컴퍼니 대표는 "플랫폼 기업이 직전 투자 라운드 대비 상승된 기업가치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사례는 현재의 벤처투자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넘버1 키즈 서비스로 도약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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